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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시동 껐는데 저절로 움직여"...방배역 인근서 신호등 '쾅'
서울 지하철 2호선 방배역 인근에서 시내버스가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29일 오후 8시15분쯤 방배역 인근에서 시내버스가 신호등과 가로등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차량을 운전한 버스 기사는 "차량 이상을 감지하고 승객을 하차시킨 후 시동을 끄고 내렸으나 버스가 저절로 움직여 사고가 났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의 음주나 약물 정황도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버스 기사가 실제로 시동을 껐는지,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웠는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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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불려주겠다"…7억 뜯고 잠적한 50대, 3년 추적 끝에 검거
전문 투자자 행세하며 돈을 불려주겠다고 속여 수억원을 가로채고 잠적했던 50대 남성이 경찰 추적 끝에 약 3년 만에 붙잡혔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사기 혐의를 받는 장모씨를 지난 24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 장씨는 2021년 만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 된 중년 여성에게 호주 출신 전문 투자자인 척 접근해 "투자금이 부족하다"며 1년간 약 7억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2023년 경찰에 장씨를 신고했고, 장씨는 한 차례 조사를 받은 뒤 잠적했다. 이후 거제와 부산 등지에서 비슷한 수법의 사기 행각을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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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호르무즈 한국 선박 통항 문제…이란 정부 협의 등 방안 모색"
[the300] 청와대가 29일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한국 선박의 항행 문제에 대해 "(한국 정부는) 이란 정부와의 협의를 포함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일본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 사례와 관련한 질문에 "선박 안전 문제와 선박 회사의 입장 등 여러 요소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이같이 답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선박의 안전 문제, 선박회사의 입장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하는 문제"라며 "관련된 국가들도 하나 이상인 경우가 많아 다각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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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英국왕, 이란 핵저지 동의"…버킹엄궁 "정부 입장 인지" 원론답변
[미국-이란 전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저지해야 한다는 데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동의했다고 주장했다. 버킹엄궁은 긍정도, 부인도 하지 않은 채 원론적인 반응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찰스 3세 국왕 국빈 만찬에서 "이란이 핵무기를 갖도록 절대 놔두지 않겠다"며 "찰스도 동의하고 나보다 더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버킹엄궁 대변인은 이와 관련, "국왕은 핵 확산 방지라는 (영국) 정부가 오랫동안 유지해왔고 잘 알려진 입장을 자연스럽게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란의 핵 보유 저지에 대해 언급했다고 인정하지도 , 반박하지도 않으면서 영국 정부의 핵 비확산 정책을 잘 알고 있다고만 밝힌 것이다. 영국 왕실은 정치적 중립을 지키는 것이 철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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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카타르 국무장관 접견…"AI 등 첨단산업 투자 협력 논의"
[the300]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29일 아흐메드 빈 모하메드 알 사예드 카타르 대외무역 국무장관을 만나 인공지능(AI)·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투자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강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알사예드 장관을 대표로 한 카타르 대표단과의 면담 소식을 이같이 밝혔다. 강 비서실장은 "천연가스 수출입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발주를 중심으로 이어져 온 양국 관계를, AI·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 투자 협력으로 확대해 나가자는데 뜻을 함께했다"고 적었다. 이번 면담은 지난 13일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 예방 이후 약 2주 만에 이뤄진 후속 접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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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이 휴지조각 됐다"...이란 리알화 '사상 최저' 폭락
연초 전국 유혈 시위로 인한 사회불안에 호르무즈 해협 폐쇄로 무역 중단 29일(현지시간) 이란 리알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달러당 181만리알을 기록,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로이터, AP통신 등에 따르면 달러 대비 리알화 가치는 지난 이틀 동안 15% 이상 하락해 이날 달러당 181만리알까지 떨어졌다. 이번 리알화 가치 폭락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 때문이다. 해협 봉쇄로 무역이 막히자 외화 수입이 줄었고, 외화 가치가 폭등하면서 상대적으로 리알화 가치가 폭락했다. AP통신은 리알화 가치가 최저치를 경신하면서 이란 내 식료품, 약품, 원자재 등 재화 가격이 더욱 높아질 우려가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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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보안과 인프라의 결합…"유해 트래픽 네트워크 단에서 차단"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보안 전문 기업 에임인텔리전스가 차세대 AI 인프라 보안 시장 공략을 위해 DPU(Data Processing Unit) 기업 망고부스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임인텔리전스는 AI 레드팀 솔루션 '스팅어'(Stinger)와 가드레일 솔루션 '스타포트'(Starfort)를 운영하고 있다. 망고부스트는 400기가급 고성능 DPU 카드 및 AI SW(소프트웨어) 최적화 솔루션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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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탕웨이, 10년만 둘째 임신 사실이었다…"뜻밖의 일, 기뻐"
김태용 영화감독 아내이자 중국 출신 배우 탕웨이가 둘째를 임신했다. 탕웨이는 29일 인스타그램에 "우리 집에 새끼 말이 하나 더 생기게 됐다"며 둘째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탕웨이는 "정말 큰, 뜻박의 일이다. 매우 기쁘다. 모두가 기대하고 있다"며 남편, 첫째 딸과 장난감 말을 쥐고 있는 사진을 공유했다. 둘째가 '말의 해'인 올해 태어날 예정임을 의미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탕웨이는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 행사에 D라인이 드러나는 옷을 입고 나타나 둘째 임신설이 제기된 바 있다. 1979년생인 탕웨이는 올해 47세다.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이 연출한 영화 '만추'에 출연하면서 김 감독과 인연을 맺었다. 2014년 결혼해 2016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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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美대사관 경제·공공외교공사 교체…외교부, 주요국장 인사 단행
[the300] 외교부가 주미국한국대사관의 경제공사와 공공외교공사 등을 교체한다. 이와 함께 본부 내 주요 국장들의 인사도 이뤄졌다. 29일 외교가에 따르면 신임 경제공사로는 김선영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 공공외교공사로 윤주석 외교부 영사안전국장이 조만간 임명돼 다음 달 중 부임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주미대사관에서 근무해 온 안세령 경제공사와 김학조 공공외교공사는 귀국해 외교부 본부에서 근무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사 단행에 대해 외교부 당국자는 "자연스러운 인사 주기에 따라 교체가 이뤄진 것"이라며 "최근 한미 간 상황 등에 따른 조치는 과도한 해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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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2027년 대공황, 더 부자 되려면…" 기요사키 조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2026~2027년 대형 시장 붕괴가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요사키는 지난 28일 SNS(소셜미디어)에 "다가오는 이번 폭락은 어쩌면 또 다른 대공황(Great Depression)이 될 수 있다. 당신은 완전히 망할 것인가, 아니면 운 좋게 기회를 잡을 것인가"라며 위기 상황에서의 자산 매입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1987년, 2000년, 2008년, 2015년, 2019년, 2022년 시장 붕괴 때마다 나는 더 부자가 됐다"며 "다가올 2026~2027년 거대한 폭락에서도 더 부자가 될 계획이다. 당신에게도 같은 일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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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 박정훈, 하정우 전 비서관 저격…"말 바꾸며 대통령 팔이"
[the300] 친한동훈계(친한계)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하정우 전 청와대 AI(인공지능) 미래기획수석비서관의 언행을 언급하며 수차례 말을 바꿨다고 저격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몇번씩 말 바꾸며 '이재명 팔이하는 하정우'"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하 수석이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출마하라고 하지 않으면 청와대에 남겠다, 나는 선택지가 없다'고 말한 바 있다"며 "그러다 대통령의 선거개입 논란이 일자 '본인이 출마하겠다고 통님(이 대통령)을 설득했으니 선거 개입이 아니다'라고 말을 바꿨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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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단체 약탈" 머스크 vs 올트먼 오픈AI 재판서 충돌
머스크 "오픈AI 이름 내가 지었다…처음부터 비영리법인 선택" 올트먼은 머스크 발언 중 법정 나가 오픈AI 창업을 함께한 샘 올트먼 오픈AI CEO(최고경영자)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28일(현지시간) 법정에서 마주했다. 이번 소송을 제기한 머스크 CEO는 "자선단체를 약탈했다"며 올트먼 CEO가 오픈AI의 영리활동을 개시한 것은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CNN, 로이터 등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 연방법원에서 열린 첫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자선단체를 약탈하는 것을 허용하면 미국 기부문화가 무너진다"며 올트먼 CEO를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