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마리오아울렛이 쇼핑과 게임, 캐릭터, K팝 등을 결합한 글로벌 IP(지식재산권) 기반의 체험형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 마리오아울렛은 29일 서울 금천구 마리오 까르뜨니트 공장에서 'MGM IP UNIVERSE 2026' 프로젝트 미디어데이를 열고 이같은 청사진을 제시했다.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은 "마리오아울렛은 더 이상 쇼핑만을 위한 공간에 머물지 않고 여러 글로벌 IP가 살아 움직이는 체험형 복합 공간으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소비 트렌드와 오프라인 유통 환경 변화에 발맞춰 '경험 중심 리테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마리오아울렛 1관 전체를 IP 체험형 공간으로 조성한다. 한국과 일본의 대표 IP를 한데 모아 전시, 체험, 한정 굿즈, F&B를 결합한다. 이정훈 MGM 총괄 프로듀서는 "소비자는 단순히 물건을 사기 위해 방문하지 않는다"며 "보고 체험하고, 사진 찍고, 머물고 공유하고 그 경험의 일부로 상품을 구매한다. 이 모든 과정이 연결되는 체험 공간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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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꽂힌 정용진 신세계 회장, 미래 먹거리 전략 새판 짠다
그룹 컨트롤타워 경영전략실 개편 착수 임영록 사장 경영전략실장 겸직 해제, 신세계프라퍼티 프로젝트 전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유통을 넘어 주력 신사업으로 AI(인공지능) 분야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격적인 조직 개편에 나섰다. 그룹 컨트롤타워인 경영전략실을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과감하게 실행하는 혁신 조직으로 탈바꿈한다. 신세계그룹은 29일 경영전략실 전반에 걸친 조직 개편을 진행하고, 실무적인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조직개편과 관련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더 빠르고 더 정확한' 혁신을 실행하기 위해 이번 개편을 진행한다"며 "경영전략실을 내부적으로는 과감한 도전을 이끌고, 외부적으로는 국내 유통 시장을 선도할 비전을 제시할 조직으로 변모시킴으로써 더 큰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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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 1분기 영업이익 380억…"상품력 강화 효과"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올해 1분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소비 심리 개선과 상품 경쟁력 강화에 따른 신상품 판매 호조가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2026년 1분기 매출 5730억원, 영업이익 38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90억원(13.7%), 영업이익은 40억원(11.8%) 증가한 수준이다. 회사 측은 "소비 심리가 점진적으로 회복되는 가운데 상품력 강화를 통한 신상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빈폴 등 자가 주력 브랜드의 안정적인 판매가 이어진 데다 신규 브랜드 론칭도 순조롭게 안착하면서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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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투, 'K푸드' 영토도 확장 나선다… 88서울 인수 완료
글로벌 K뷰티 유통 플랫폼 기업 실리콘투가 중동에서 활약하고있는 배달 중심 K푸드 브랜드 '88서울' 인수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실리콘투는 이번 인수가 기존에 구축한 글로벌 물류 인프라와 K뷰티 유통 역량을 식품 분야로 확장해 중동 내 한국 라이프스타일 유통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설명이다다. 중동 지역의 긴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실리콘투는 안정적인 공급망을 유지하고 있다. 두바이 프리존 물류 거점을 기반으로 3개월 이상의 재고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현지 변수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 실리콘투 관계자는 "1분기 매출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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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40년 만에 첫 미국인 대기업 '총수'로...쿠팡 "행정소송"
넷플릭스, 페이스북 등 미국 빅테크 기업 국내 투자 위축 우려 이커머스(전자상거래) 1위 쿠팡 창업자인 김범석 쿠팡Inc 의장이 29일 공정거래위원회 결정에 따라 국내법(공정거래법)을 적용받게 된 첫 미국 법인 CEO가 됐다. 공정위가 대기업집단 관리를 시작한 1986년 이후 40년 만에 첫 사례다. 이번 공정위의 결정은 법적 소송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쿠팡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김범석 의장과 친족은 한국 계열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사익편취 우려가 전혀 없다"며 "향후 행정소송을 통해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선 미국 상장자 CEO인 김범석 의장의 총수 지정은 앞으로 다른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국내 투자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이란 의견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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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여름엔 축축함 없이 보송한 기저귀 차고 싶어요"
한국P&G 팸퍼스, 100% 에어 메쉬¹ 적용한 2026 여름 기저귀 2종 출시 한국P&G가 자사 기저귀 브랜드 팸퍼스의 여름용 제품인 '엔젤 에어차차 썸머팬티'와 '터치 오브 네이처 썸머팬티'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여름철엔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기저귀 내부에 열기와 습기가 쉽게 축적되는 만큼 아기 피부를 보다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다. 팸퍼스는 이러한 계절적 특성을 반영해 두 제품 모두에 100% 에어 메쉬 소재를 적용하고 통기성과 착용감을 한층 강화했다. '엔젤 에어차차 썸머팬티'는 기존 스테디셀러인 '에어차차 썸머팬티'의 뛰어난 통기성과 흡수력에 지난해 선보인 '엔젤브리즈'의 얇고 부드러운 착용감이 모두 반영된 신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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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서 스벅 마시고 성수서 순하리를…식음료업계, 5월 대목 총력전
스타벅스, '토이 스토리' 협업 굿즈…SSG랜더스필드서 '2026 스타벅스 데이' 롯데칠성 '순하리진' 팝업 운영·롯데웰푸드 '내 이름을 찾아라' 시즌2 이벤트 야외 활동 늘어나는 연휴 겨냥 마케팅 집중…브랜드 인지도·매출 '두 토끼' 식음료·프랜차이즈 업계가 5월 '가정의 달' 황금연휴를 앞두고 대대적인 마케팅 경쟁에 돌입했다. 야외 활동이 본격화되는 시기에 맞춰 오프라인 체험형 이벤트와 함께 한정판 협업 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매출 신장을 동시에 꾀한다는 전략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29일부터 5월 가정의달을 겨냥한 기프트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건 '동심'을 사로잡을 '토이스토리' 협업 굿즈인 '피기 뱅크(저금통)'이다. 토이스토리의 '햄' 캐릭터에서 따온 피기 뱅크는 다음달 1일부터 이벤트 음료를 포함한 세트로 1만8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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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김범석 의장 '총수' 지정에...쿠팡 "행정소송 통해 소명"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1위 쿠팡이 공정거래위원회가 29일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동일인(총수)으로 지정한 것에 대해 수용하기 어렵다며, 향후 행정소송을 통해 법리적 판단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쿠팡은 이날 공정위 발표 이후 입장문을 내고 "향후 행정소송을 통해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쿠팡은 공정위가 김범석 의장의 동생 김유석 부사장이 국내 계열사에서 사익편취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김 의장의 동일인 지정 배경을 설명한 것에 대해 "쿠팡Inc는 한국 쿠팡 법인을 100% 소유하고, 한국 쿠팡도 자회사 및 손자회사를 100% 소유한 투명한 지배구조로, 김범석 의장과 친족은 한국 계열회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사익편취 우려가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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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 전 직원 4명이었던 회사...자산 5조 넘어 '화장품 ODM' 첫 대기업 반열
콜마그룹, 작년 자산 5조원 돌파 대기업집단 지정...화장품·제약·건기식 3대축 성장 견인 2세 경영자 윤상현 부회장 '총수' 지정으로 실질적 지배력 확인 콜마그룹이 화장품 ODM(제조자 개발·생산) 업계로는 처음으로 자산 5조원을 넘어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하는 대기업 집단에 이름을 올렸다. 창업주 윤동한 회장이 1990년 직원 4명으로 출발한 지 36년 만이다. 29일 공정위 발표에 따르면 콜마그룹은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 5조2428억원으로 대기업집단(집단명 한국콜마)에 신규 지정됐다. 계열사별 자산 규모는 한국콜마 1조5290억원, HK이노엔 2조969억원, 콜마홀딩스 5461억원, 콜마비앤에이치 5206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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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선물은 '골든블루'..."프리미엄부터 가성비 위스키까지"
국내 1위 위스키 브랜드인 골든블루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한국인의 음주 문화와 입맛을 고려한 '부드러운 맛'의 선물용 위스키 라인업을 28일 공개했다. 프리미엄 제품 라인으론 '골든블루 더 사피루스'와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가 있다. 두 제품은 100% 스코틀랜드산 원액을 베이스로 위스키 본연의 깊고 풍부한 풍미를 담아냈다. 여기에 36.5도의 도수로 목 넘김이 부드러운 게 특징이다. 특히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선물의 품격을 한층 높여 소장 가치까지 더했다. 실용성과 개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가성비 제품으론 '골든블루 쿼츠'가 눈에 띈다. '골든블루 쿼츠'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프리미엄 위스키가 지닌 풍미를 경험할 수 있어 위스키 입문자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다. 스트레이트는 물론 탄산수나 토닉워터를 활용한 하이볼, 칵테일 등 다양한 음용 방식이 가능하다는 게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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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향' 입은 칠성사이다…70년 국민 탄산의 변신
롯데칠성음료가 달콤하고 산뜻한 유자향을 담은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제로 유자'를 선보였다. 칠성사이다 제로의 인기와 제로 칼로리 음료에 대한 소비자 선호가 꾸준히 늘면서 제품 라인업 확대에 나선 것이다. 이번 신제품은 칠성사이다 제로 특유의 깔끔하고 짜릿한 청량감을 그대로 살리면서 입안 가득 퍼지는 유자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역시 칠성사이다 고유 디자인을 유지하되 라벨 중앙에 노란색 별 앰블럼과 유자 이미지를 담았고, 제로 유자(ZERO YUJA)라는 제품 네이밍으로 유자향과 상큼하고 청량한 제품 속성을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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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
LX하우시스가 자사 제품인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하이막스 테라조(HIMACS Terrazzo)'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뽑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26'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이막스 테라조'는 시멘트에 잘게 깬 대리석이나 자갈 조각 등을 섞어 풍부한 입자감을 표현하는 이탈리아 전통 방식의 '테라조' 무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세련되면서도 생동감있는 패턴을 구현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인조대리석 생산 또는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자재를 분쇄·가공해 다시 원료로 사용, 재활용 원료 함량 비중이 최대 25%에 달하는 자원순환에 기여하는 제품인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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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라이필', 中 왕라오지와 맞손…콜라겐 제품 수출
농심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필'을 앞세워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현지 최대 제약그룹 산하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41조원 규모의 대륙 건기식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지난 28일 서울 동작구 본사에서 중국 '왕라오지약업회사(이하 왕라오지약업)'와 기능식품 상호 도입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리우옌핑 왕라오지약업 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심 라이필의 대표 제품인 '더마콜라겐 비오틴맥스'와 '탱탱 젤리스틱' 2종이 올 하반기 중국에 처음 진출한다. 농심은 왕라오지약업의 영업망을 활용해 현지 약국과 대형마트,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173달톤 초저분자 라이필 콜라겐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 현지 규정에 맞춘 전용 처방과 패키지를 새롭게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