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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왜 이래" 전조 없이 찾아온 혈액암…일상 속 신호 있었다
급성골수성백혈병은 대부분 특별한 전조 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혈액암이다.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병이 빠르게 진행된다. 골수에서 정상적인 혈액세포 대신 비정상적인 백혈병 세포가 급증하며 빈혈, 감염, 출혈 등 여러 증상을 일으키며 환자의 전신 상태를 빠르게 악화시킬 수 있다. 급성골수성백혈병에서 급성이란 표현은 질환 진행 속도를 의미한다. 치료하지 않을 경우 수주에서 수개월 이내에 상태가 급격히 나빠질 수 있어,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병원을 찾는 게 중요하다. 특히 고령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적혈구가 감소하면 쉽게 피로를 느끼고 숨이 차는 빈혈 증상이 나타난다. 백혈구 기능이 떨어지면 감염에 취약해져 발열이나 반복적인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또 혈소판 감소로 인해 멍이 잘 들거나 코피, 잇몸 출혈 등 출혈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진단 과정에선 혈액검사를 통해 이상 소견을 확인할 수 있지만 확진을 위해선 골수검사가 필수다. 골수검사를 통해 백혈병 여부뿐 아니라 질환의 아형과 유전적 특성 등을 파악할 수 있고 이는 향후 치료 방향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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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오를 때 가슴 찌릿"...나이 들어 그래? 몸이 보내는 '심장병' 경고
중년과 노년기에 들어서면 심장 이상을 염려하는 이들이 많다. 실제 관상동맥질환(협심증·심근경색증), 심부전, 부정맥 등 심장질환은 나이가 들면서 점차 발생 빈도가 증가한다. 다만 이러한 심장질환은 갑자기 나타나진 않는다. 대부분 가볍게 넘기기 쉬운 증상이 질환의 초기 신호일 수 있다. 특히 중년 이후라면 아래와 같은 증상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계단 오를 때마다 가슴 조이고 답답…팔·어깨 통증까지━ 빨리 걷거나 계단을 오를 때 가슴 조임과 답답함, 압박감 등이 있다면 관상동맥질환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관상동맥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다. 동맥경화로 이 혈관이 좁아지면 운동 시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심장근육에 산소가 부족해지면서 이 같은 협심증 증상이 나타난다. 가슴에서 느껴지는 불편감은 턱·팔·어깨로 퍼지기도 한다. 무엇보다 운동 중이 아닌 상황에서 갑자기 나타난 △심한 가슴 통증이 10분 이상 지속되고 △식은 땀·호흡곤란·구토를 동반하거나 △통증이 턱·팔·어깨·등까지 번진다면 심근경색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즉시 응급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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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만 빠지는 약 아니다"… 체중계 숫자 넘은 위고비의 비밀
위고비와 같은 GLP-1 치료제를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연상되는 효과는 체중 감량이다. 하지만 최근 위고비를 둘러싼 논의는 '얼마나 빠지느냐'를 넘어서는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다. 비만 치료가 체중 관리에서 그치지 않고 건강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느냐에 대한 질문으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 변화의 중심에 있는 근거가 바로 SELECT 연구다. SELECT는 심혈관 질환이 있으면서 당뇨병이 없는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위고비가 심혈관 질환 위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평가한 대규모 임상시험이다. 위고비는 심근경색·뇌졸중·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발생 위험을 20% 줄였다. GLP-1 비만 치료제가 심혈관 위험 감소 효과를 임상적으로 입증한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목할 점은 이 결과가 단순히 체중이 줄었기 때문만은 아니라는 해석이다. SELECT 연구에 참여한 환자들은 이미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고위험군이었다. 이들에게서 관찰된 위험 감소는 체중 변화와 더불어 혈당, 혈압, 염증 상태 등 대사 전반의 개선이 함께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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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찾아온 '변비' 그냥 넘겼는데…몸 굳는 '이 병' 신호였다
전 세계적으로 노령 인구가 늘면서 파킨슨병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파킨슨병 환자는 2024년 14만3441명으로 최근 4년간 약 14% 증가했다. 세계 파킨슨병의 날인 4월11일을 맞아 질환의 원인과 증상, 진단 방법 등을 알아본다. 파킨슨병은 '도파민'이란 신경전달물질이 감소하며 발생하는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도파민은 뇌의 기저핵에 작용해 우리가 원하는 대로 몸을 부드럽고 정교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파킨슨병에서 왜 도파민 신경세포가 점차 감소하는지에 대해선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파킨슨병은 알츠하이머병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 뇌 질환으로 60세 이상에서 1%의 유병률을 보인다. 현재까지의 연구에 따르면 파킨슨병은 단일 원인으로 발생하기보단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다인자질환으로 이해된다. 제초제나 살충제와 같은 농약 성분, 이산화질소 등 대기오염물질과 같은 환경적 요인이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보고됐고 이러한 외부 요인이 개인의 취약성과 결합해 질병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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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치료제는 죄가 없다
비만이란 '건강에 위험을 주는 지방이 비정상적으로 과도하게 축적되는 것'이다. 체내에 과하게 축적된 지방은 당뇨병·고혈압·고지혈증·뇌졸중·암 등 다양한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1996년 세계보건기구( WHO)는 비만을 치료해야 하는 질병으로 규정했고, 최근엔 비만을 '21세기 신종 전염병'이라며 세계 10대 건강 위험 요인 중 하나라고 발표했다. 각국의 적극적인 비만 예방정책 추진에도 불구하고 그 증가 추세가 줄지 않고 있다. 또 우리나라의 비만 유병률도 지속해서 증가해 10명 중 3명이 비만 환자다. 이제 비만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하고 치료해야 할 중요한 보건 과제로 인식해야 한다. 대한비만연구의사회가 창립 25주년을 맞았다. 지난 25년간 개원가에서 비만을 진료해 온 의사들이 함께 걸어온 시간이다. 창립 초기에는 비만을 '의지의 문제'로 보는 시각이 적지 않았지만, 지금은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 특히 GLP-1 계열 치료제의 등장 이후 비만은 심혈관 질환, 당뇨병, 지방간, 콩팥질환과 밀접하게 연관된 만성질환이라는 인식이 빠르게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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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집 안이 가장 위험해"…노인들 낙상 사고 '여기'가 1위라니
#70대 후반 박모씨는 최근 새벽에 화장실을 가다 발을 헛디뎌 넘어졌다. 크게 넘어진 것도 아니었고 눈에 띄는 외상도 없었지만 박씨는 심한 통증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병원 진단 결과는 '고관절 골절'이었다. 당장 수술과 장기 입원이 필요했다. 겨울도 아니었고 미끄러운 길도 아니었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가장 안전하다고 믿었던 '집 안'이었다. 노인 낙상은 흔히 겨울철 빙판길이나 야외 활동 중 발생하는 사고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계절과 무관하게 발생하며 가장 많은 사고가 일어나는 장소는 집 안이다. 침실에서 일어날 때, 거실에서 걷다가 균형을 잃을 때, 욕실에서 미끄러질 때 등 일상 동작 속에서 사고가 발생한다. 특히 고령층은 근감소증 진행과 함께 반사신경과 균형감각이 저하돼, 넘어지는 순간 자신을 보호하기 어려워 부상 위험이 더 크다. 고령층 낙상이 위험한 이유는 단순한 타박상에 그치지 않고 고관절 골절이나 척추압박골절 같은 중증 손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고관절은 체중을 지탱하고 걷기·앉기·일어서기 등 기본 움직임을 담당하는 부위로 골절이 발생하면 일상 전반에 큰 제약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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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 끊으면 요요 온다"… 비만 전문의가 말하는 '진짜 정답'은?
"약 끊으면 도로 찌는 거 아닌가요?" 비만 치료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순간은 체중을 빼는 과정보다 뺀 이후다. 처방 과정에서 가장 많이 반복되는 질문이기도 하다. 과거 다이어트 경험이 많을수록, 요요에 대한 불안은 더 크다. 힘들게 뺀 체중이 다시 돌아왔던 기억 때문이다. 체중이 다시 늘어나는 현상, 이른바 '리바운드'의 원인은 단순하지 않다. 흔히 의지 부족이나 관리 실패로 설명되지만, 실제로는 훨씬 복합적인 문제다. 체중 감량 이후에도 생활·행동 패턴이 유지되지 못하면, 몸과 뇌의 조절 시스템은 다시 이전 상태로 돌아가려는 경향을 보인다. 요요는 단순한 실패가 아니라, 감량 이후의 준비가 충분하지 않았다는 신호에 가깝다. 비만은 단순히 많이 먹어서 생긴 문제가 아니다. 몸의 대사 시스템과 뇌의 보상 시스템이 함께 교란된 상태다. 스트레스는 많아졌지만 신체 활동은 줄어들고, 잠은 부족한데 자극적인 음식과 음료는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반복된다. 이런 조건이 바뀌지 않은 채 체중만 줄이면, 약물을 중단했을 때 다시 체중이 늘어나는 건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는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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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빠질까 겁나요" …위고비, 근손실 논란의 오해와 진실
"위고비 맞고 살 빼면 근육만 빠진다고 하던데요?" 위고비를 둘러싸고 환자들에게 많이 따라붙는 걱정 중 하나가 '근손실'이다. 체중이 줄어든 만큼 근육도 함께 빠지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실제로 온라인에서는 "살은 빠졌는데 몸에 힘이 없다", "근육이 다 빠진 것 같다"는 경험담이 공유된다. 다이어트를 해 본 사람일수록 이런 불안은 더 크다. 하지만 이 질문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먼저 체중 감량에 대해 정확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 근육의 감소 없이 지방만 골라 빠지는 체중 감량법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식단 조절과 운동만으로 체중을 감량할 때도 지방과 함께 제지방량(체중에서 지방을 제외한 근육·뼈·장기·수분 등 인체를 구성하는 나머지 조직의 무게)이 일정 부분 줄어드는 건 흔한 현상이다. 실제 연구에서도 체중 감량분의 30% 안팎은 제지방량인 경우가 일반적이다. 중요한 것은 제지방량 감소가 곧바로 '근손실'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제지방량에는 근육뿐 아니라 장기, 수분, 혈액, 그리고 근육 사이에 끼어 있던 지방까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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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폐 DNA 망가뜨려…문 닫고 요리하지 말아야" 폐암 명의의 경고
현대의학이 눈부시게 발전했지만, 아직 극복하지 못한 게 암이다. 그중에서도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게 폐암인데, 폐암 증가세가 심상찮다. 특히 흡연과 상관없던 여성에게서 증가율이 가파른데, 다행히 2028년부터 국가폐암검진 문턱이 낮아지면서 '숨은 폐암환자'를 찾아낼 가능성이 열렸다. 국내 '폐암 명의'로 평가받는 국립암센터 김문수 폐암센터장에게서 폐암이 증가한 배경과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들어봤다. ━Q. 폐암을 새로 진단받는 사람이 빠르게 늘고 있는데. ━"폐암은 노화와 관련 깊다. 우리나라는 2024년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 이상)에 접어들면서 덩달아 폐암 환자도 남녀 모두에게서 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폐암으로 진단받은 환자는 2020년 10만2843명에서 2024년 13만2914명으로 4년 새 29. 2% 늘었다. 특히 이 기간에 남성 폐암 환자는23. 3%(6만4193명→7만9161명)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여성 폐암 환자가 39%(3만8650명→5만3753명)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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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 먹고 누웠더니 가슴이 불타듯…알고보니 '이것' 때문?
#경기 일산에 사는 프리랜서 김모씨(30대·여)는 최근 속쓰림 증상을 여러 차례 느꼈다. 처음 몇번은 단순 소화불량으로 넘겼지만 증상이 나타나는 빈도는 점점 잦아졌다. 결국 병원을 찾은 그는 역류성 식도염 진단을 받았다. 김씨는 "밥 먹은 직후 자꾸 속이 쓰리고 가슴 부위가 화끈거리는 게 반복됐다"며 "식사 후 바로 눕는 버릇이 있는데 이러한 습관을 고쳐보려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속쓰림과 가슴 부위의 화끈거림, 신물이 올라오는 느낌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소화불량이 아닐 수 있다. 특히 가슴쓰림과 명치 부위에서 목까지 타는 듯한 화끈거림이나 불쾌감이 식후나 누울 때 악화한다면 '역류성 식도염'과 관련 있을 수 있다. 증상이 계속 이어진다면 생활 습관 점검과 함께 전문의 진료를 받아보는 게 필요하다. 역류성식도염은 위 속에 있는 위산이나 음식물이 식도로 거꾸로 올라와 식도 점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식도와 위 사이엔 괄약근이 있다. 이는 음식이 식도에서 위로 내려가면 다시 올라오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 기능이 약해지거나 위산 분비가 늘면 역류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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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 맞으면 얼마나 빠져요?" GLP-1 모르면 이렇게 질문합니다
"위고비 맞으면 얼마나 빠져요?" 'GLP-1'(지엘피원)을 모르는 환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다. 화제의 비만약 '위고비'(노보 노디스크)가 출시 1년이 지나도록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온라인상에는 비만 치료제를 통한 체중 감량 효과를 중심으로 한 경험담과 자극적인 정보가 반복적으로 유통되면서 비만 치료에 대한 기대와 함께 정보의 범람 속 혼란도 가중된다. 정작 비만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은 근 손실, 요요 현상, 비만 치료 효과의 개인차 등을 이유로 치료를 주저하고 있다. 반면 비만 치료 전문가들은 비만 치료의 기전인 GLP-1에 대한 과학적 이해와 인식이 더 높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비만 치료에 대한 정보의 불균형이 존재한다. "그래서, 실제로 얼마나 빠지나요?" 비만 치료제 '위고비'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질문이다. 유튜브와 SNS에는 몇 달 만에 수십㎏을 감량했다는 자극적인 사례가 넘쳐나지만, 정작 치료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알고 싶은 것은 극적인 성공담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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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서 그래" 쉬쉬하다 신장 망가진다…150만명 앓는 '이 병'
우리 몸의 비뇨기계는 2개의 신장, 2개의 요관, 1개의 방광, 요도가 있다. 방광은 소변을 저장하는 주머니로 물이 든 풍선과 비슷한 모양이다. 소변이 신체 바깥으로 빠져나가려면 방광 근육은 수축하고 요도 입구는 열려야 한다. 소변의 저장·배출 기능이 잘 되는 방광은 건강한 방광이며 보통 정상 성인은 하루에 약 1. 5리터(ℓ)의 소변을 4~6회 나눠 본다. '신경인성 방광'은 이러한 방광의 기능이 대뇌, 척수, 말초신경계 등의 이상으로 저하된 상태다. 고령 인구 증가와 파킨슨병, 뇌졸중, 치매 등 신경계 질환 증가에 따라 신경인성 방광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특히 70대 이상 노인 환자 비중이 가장 높다. 과거엔 노화의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방치했지만 최근엔 조기 치료를 통해 신장 손상 및 요로 감염을 예방해야 한단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신경인성 방광을 앓고 있는 환자는 약 150만명으로 추산될 만큼 유병률(어느 한 시점 내 특정 인구집단·지역에서 질병을 보유한 인구수)이 높다. 신경인성 방광의 대표 원인 질환은 △뇌 질환(외상성 뇌손상, 뇌졸중, 치매 등) △척수질환(척수손상, 급성횡단척수염 등) △말초신경계손상(회음부 수술, 자궁적출술, 대상포진바이러스 감염 등) △당뇨병성 방광병증 △추간판탈출증(디스크)과 척추강협착증 △베체트병·전신홍반루푸스 등 기타 질환 등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