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시스템즈, 2분기 영업익 21% 증가…"고부가 포장재 수출 확대"

동원시스템즈, 2분기 영업익 21% 증가…"고부가 포장재 수출 확대"

이병권 기자
2026.07.3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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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시스템즈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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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시스템즈(20,600원 ▲450 +2.23%)는 올해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31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1%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022억원으로 9.8% 늘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740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5.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44억원으로 15.5% 늘었다.

동원시스템즈는 고환율과 고유가, 내수 부진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고부가가치 포장재 수출 확대와 해외 자회사 성장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소재 부문은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포장재인 '유니소재'를 앞세워 북미를 비롯한 아시아와 아프리카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0% 증가했다.

베트남 계열사 TTP(Tan Tien Packaging)도 베트남을 넘어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하면서 2분기 매출이 지난해보다 약 20% 성장했다.

동원시스템즈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제품 수출 확대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뤘다"며 "하반기에도 K포장재 수출을 확대하고 2차전지 소재와 첨단필름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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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권 기자

머니투데이 금융부를 거쳐 지금은 산업2부를 출입하고 있습니다. 우리 생활과 가까운 기업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제보는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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