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공무직노조, 2026년 임금협약 타결…기본급 3.5%↑

의왕시-공무직노조, 2026년 임금협약 타결…기본급 3.5%↑

경기=이민호 기자
2026.10.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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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앞줄 가운데 오른쪽)과 이태겸 공공운수노조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경기지역지부 의왕시지회장이 입금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앞줄 가운데 오른쪽)과 이태겸 공공운수노조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경기지역지부 의왕시지회장이 입금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의왕시

경기 의왕시가 공공운수노조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경기지역지부 의왕시지회와 '2026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의왕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이태겸 지회장을 비롯한 노사 교섭위원 13명이 참석했다.

노사는 지난 7월부터 4차례의 교섭 및 실무 협의를 진행해 △기본급 전년 대비 3.5% 인상 △정액급식비 2만원 인상에 합의했다.

청사관리원 및 환경감시원 직군에 대한 처우 개선안도 담겼다. 두 직군은 앞으로 일정 호봉에 도달할 경우 상위 임금 테이블이 적용되는 '승진' 개념이 도입된다.

김 시장은 "노사 간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도출한 의미 있는 결과"라며 "공무직 근로자들이 시민에게 한층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지회장은 "처우 개선을 위한 합리적 임금체계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와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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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기자

경기지역 맡고 있는 이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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