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3일 혼조세로 출발하며 7600선 문턱을 오가고 있다. 전날 지수 급락에 따른 저가매수 시도와 간밤 미국증시 기술주 하락에 따른 추가 매도세가 엇갈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10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0.02포인트(0.39%) 내린 7618.07로 산출됐다. 지수가 91.66포인트(1.20%) 오른 7739.75로 출발한 뒤 상승·하락 전환을 반복했다.
이 시각까지 개인이 5418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외국인이 5431억원어치, 기관이 339억원어치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보면 제약·증권이 1%대 강세다. 전기전자·제조에선 강보합세가 나타났다. 반면 건설은 4%대, 기계장비·IT는 3%대, 일반서비스·의료정밀·화학·유통은 2%대, 통신·비금속·오락문화·운송장비·금속·섬유의류·금융·종이목재·보험은 1%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군에서 삼성전자(309,500원 ▲23,500 +8.22%)가 2%대 강세, SK하이닉스(2,425,000원 ▲238,000 +10.88%)는 강보합세다. 반면 삼성전기(1,989,000원 ▲63,000 +3.27%)·SK스퀘어(1,589,000원 ▲64,000 +4.2%)는 3%대, 현대차(492,000원 ▲10,000 +2.07%)·삼성물산(433,500원 ▲27,000 +6.64%)·삼성생명(383,000원 ▲12,500 +3.37%)은 2%대, LG에너지솔루션(362,500원 ▲8,500 +2.4%)은 1%대 약세를 보인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4% 상승했다. S&P500지수는 0.01포인트(0.00%) 올라 보합 마감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0.80% 내렸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5.44% 급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90포인트(1.95%) 내린 849.82다. 개인이 531억원어치, 기관이 31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외국인은 61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출판매체가 2%대 강세, 유통이 강보합세다. 반면 금융은 4%대, 비금속·건설·기계장비·전기전자·제조·금속은 2%대, 운송장비·제약·종이목재·일반서비스·의료정밀·IT·운송·섬유의류·기타제조는 1%대 약세다. 오락문화·통신·음식료담배는 약보합세가 나타났다.
시총 상위군에서 리노공업(78,600원 ▲3,500 +4.66%)·코오롱티슈진(90,300원 ▲3,200 +3.67%)이 1%대 강세다. 반면 주성엔지니어링(192,600원 ▼34,900 -15.34%)은 9%대, 에코프로비엠(124,400원 ▼1,100 -0.88%)·에코프로(87,300원 ▲400 +0.46%)는 6%대로 낙폭을 넓혔다. 레인보우로보틱스(492,500원 ▲7,500 +1.55%)·알테오젠(341,500원 ▼10,000 -2.84%)은 2%대, HLB(48,350원 ▲1,000 +2.11%)는 1%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원익IPS(133,100원 ▲1,500 +1.14%)·에이비엘바이오(96,100원 ▼900 -0.93%)는 약보합세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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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서울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1.3원 내린 1544.5원으로 주간거래를 시작했다.